비수기를 지나고 1분기 매출액 150억원(QoQ -78%, YoY -41%), 영업이익 -25억원(QoQ 적자전환%, YoY 적자지속%)를 기록하였다. 매출 다변화를 위한 고정비가 증가한 상황에서 매출인식이 연기된 것으로 판단된다.
전방업체의 카메라모듈 변화가 진행되면서, 수주는 지속적인 상황으로 인식된다. 다만, 매출인식이 셋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되다보니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오히려 셋업이 완료되는 2분기부터 실적 성장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
매출 다변화를 위한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한 상황에서 수익성 성장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감 반영될 것 21년 매출액 2,012억원(YoY 10%), 영업이익 178억원(YoY 39%)를 예상한다.
상반기동안 신규 검사장비의 셋업이 다소 늦어짐에 따라 계절적 비수기가 진행될 것이다.
21년 하반기 지연된 물량이 인식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공정변화에 따른 고객사 확대 기대감도 의미있다. 21년에도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의 변화는 지속될 것이다.
5G 환경에서 AR 및 기타 기능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면 관련 검사장비의 변화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하여 공정변화 및 고객사 상황변화에 따라 검사장비의 업그레이드가 지속되고 있고 고객사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주가측면에서는 21년 하반기에 주목해야한다. 1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보여주었으나, 수주의 매출인식이 이연되었다고 기대한다. 동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와의 협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신규검사장비 및 고객사 확대가 현실화된다면 큰 폭의 매출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인건비 등 고정비 효과를 감안하고 하반기 성장을 보아야할 것이다. 목표주가 18,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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